[A&S 12월호]자궁 건강관리 / 함인주
작성일 : 2014.12.11
1 근래 젊은 여성들의 심한 생리통, 생리불순과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임과 유산, 여성 질환 발병률 증가로 여성 자궁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 여성들의 건강한 자궁 건강을 위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여성 자궁 건강관리의 필요성 자궁은 여성 성(性), 임신과 출산을 상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자궁의 건강관리는 외형적인 구조의 판단이 아니라 내부적인 역할과 기능도 주관성 현실과 판단이 작용하므로 생애주기적 관점을 미용업계에서 활용하고 테라피 개발이나 전문적인 지식 아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해야 한다. 자궁은 출산 전후 관리뿐만이 아닌 사춘기 첫 월경을 시작으로 여성으로 거듭나면서부터 결혼 전, 산전, 산중, 산후, 갱년기, 폐경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여성 생애 관리이다. 여성의 생식기관은 세균, 바이러스나 효모와 같은 미생물의 끊임없는 침범을 받고 있으며, 이것으로 말미암아 조직 손상으로 인한 생식기 기능장애 월경불순, 불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여성 자궁 건강관리에 대한 것을 이슈로 테라피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자궁(Uterus) 자궁은 배꼽꼬리뼈 축에서 60도를 이루고 있다. 정상적으로 방광이 비어있을 때는 자궁 전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 또한 자궁 몸통의 세로축에서 자궁목과 자궁몸통 사이의 120~130도의 각이 앞으로 오목한 곡선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자궁과 질의 세로축이 앞으로는 오목하지만 엉치뼈능선과는 평행하다. 자궁의 위치는 정중시상면과의 관계로 정의할 수 있다. 방광과 직장 사이, 골반의 중앙에 위치하는 자궁은 서양 배 모양과 흡사하며 크기는 계란보다 약간 작다. 길이는 약 8cm이며 폭은 4~5cm, 두께는 2.5cm이다. 상부 2/3부분은 폭이 크고 이를 자궁체부, 하부의 좁아진 1/3을 자궁경부라 한다. 자궁의 가장 상부를 자궁저라고 하는데 이곳의 양쪽으로 난관이 나오며 그 난관의 양단에 난소가 있다. 자궁저에 연속되는 자궁체부의 내면은 삼각형의 공간이 있으며 이를 자궁강이라고 하며 자궁내막이라고 하는 자궁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변화하여 두꺼워진다. 자중체부는 임신 시 태아가 발육하는 곳이다. 자궁경부는 분만할 때 커지는 부분으로 경부의 하방은 자궁질부라 하고 질내에 돌출되어 있다. 자궁을 감싸고 잡아주는 세 가지 인대 자궁은 상당히 부드러운 경도를 가지고 있고, 소장 때문에 왼쪽에서 그 흔적을 종종 볼 수 있다. 자궁이 확장할 수 있는 최대 용적은 임신 8개월을 정점으로 칼돌기(검상돌기)와 배꼽사이의 중간선까지 솟아오는 사실로 보아 잘 알 수 있다. 자궁은 매우 유동적이어서 방광과 직장의 팽창 정도에 따라 그리고 소장이 오목을 관통하느냐에 따라 위치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자궁은 앞으로 휘어져 있거나 기울어져 있다. 자궁을 유지시키는 인대에는 자궁을 감싸는 복막주름인 자궁광인대와 자궁원인대, 난소인대 등이 있다. 그 중 자궁원삭은 자궁체부에서 서혜관을 통해 대음순 피하에 정지하고 있으며, 자궁의 정상 위치인 전경굴위를 유지하는 주요 인대이다. 자궁은 넓은 인대와 시상복막주름이 교차하는 자궁목 높이에서 유지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상부 지지체계를 다시 가로와 세로 구성요소로 세분화할 수 있다. 상부 지지체계의 가로방향 요소는 넓은 인대와 그와 관련된 근막에서 시작한다. 자궁 뒤쪽 지느러미는 난소를 자궁 넓은인대와 연결시켜주는데, 이 연결은 양호한 자궁관 난소 모빌리티에 중요하게 작용된다. 자궁의 가쪽 모서리를 골반벽으로 고정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궁주위 조직은 속 섬유근육성 부분과 외부 연결 조직이라는 두 개의 식별 가능한 부분이 있다. 기타 가로 방향 요소로는 자궁목앞 근막으로 자궁목에서 절천장 앞까지 주행하며 방광과 질 사이의 근막으로 계속 이어진다. 자궁목뒤 근막은 자궁 엉치 인대와 관련이 있으며, 몇몇 섬유는 반대편으로 가로질러 협부 높이에서 자궁융기를 형성한다. 상부 지지체계의 세로방향 요소는 주로 시상복막주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궁내막의 주기적 변화(Menstrual cycle) 월경주기는 수정, 임신, 폐경 및 여성 건강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 주기는 12~14세에 시작하며 첫 월경을 초경이라고 한다. 자궁내막의 주기적인 출혈은 45~55세경 중년기에는 여성의 출산 주기가 서서히 종료되면서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 생산의 감소와 관련 있는 폐경의 과정에 들어서게 된다. 보통 자궁체부의 내막은 약 28일을 주기로 심한 변화가 시작되는데, 이를 월경주기(mmenstrual cycle)라고 하며 월경기, 증식기, 분비기의 세 단계로 구분한다. 배란이 시작되었을 때, 자궁관술은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일어난다. 난소걸이인대와 난소인대의 수축 섬유들은 난소를 그 세로축 중심으로 회전시키기 위해 유동화되고 골반안에 놓여 있는 위치에 따라 위, 아래로 오르내린다. 이 움직임이 일어나는 동안, 자궁관술은 성숙난포가 난소를 떠나려는 곳에 닿는다. 난자는 자궁관술, 자궁관의 수축과 섬모들에 의한 흐름의 영향으로 자궁관으로 들어가 이동한다. 이 때, 자궁관의 양 말단은 이 흐름이 유지되도록 매끄럽다. 난소 또는 자궁관의 주변 어디든지 유착 또는 다른 제한이 가져오는 결과를 상상해보면, 여성의 수정과정에서 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3   4